2분기 연속 총이익 흑자 전환! 리비안 2025년 1분기 실적 및 전망 분석

 

 

금일 미국 증시 장 마감 후 리비안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씁니다.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, 시간 외 거래에서 약 1% 하락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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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비안, 전기차 시장의 도전과 전환

리비안(Rivian Automotive, NASDAQ: RIVN)은 전기 픽업트럭, SUV, 밴 등 혁신적인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 EV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순수 전기차 기업입니다. 2025년 1분기 기준, 리비안은 수익성 개선, 생산 효율화, R2 신모델 개발,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(폭스바겐 등)에 주력하며, EV 산업 내 입지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.

 

2025년 1분기 실적 주요 지표

지표	2025년 1분기	전년 동기 대비	시장 예상치	서프라이즈(%)
순매출	$1,240M	+3%	$1,004.9M	+23%
순이익	-$545M	적자 축소	-	-
조정 EPS	-$0.48	적자 축소	-$0.76	+37%
조정 EBITDA	-$329M	적자 축소	-	-
총이익	$206M	흑자전환	-	-
총마진	17%	+7%p	-	-
차량 생산	14,611대	+15%	-	-
차량 인도	8,640eo	-39%	-	-
잉여현금흐름	-$526M	적자 축소	-	-
현금 및 단기투자	$7.2B	-	-	-

리비안은 2025년 1분기에 매출, EPS 등 주요 지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으며, 2분기 연속 총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. 순손실, EBITDA, Free Cash Flow 등 모든 손실 지표도 전년 대비 개선됐습니다.

 

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

차량 생산 및 인도

• 1분기 생산량은 14,611대로 전년 대비 15% 증가, 인도량은 8,640대로 전분기(14,183대) 대비 감소했으나, 경영진 가이던스에는 부합.
• R1S는 미국 내 5만 달러 이상 SUV 중 판매 1위, R1 시리즈의 고가 SUV 시장 내 입지 강화.
• R2(차세대 중형 SUV) 개발 진척, 2026년 상반기 양산 목표로 프로토타입 검증 및 일리노이 공장 증설 진행 중.

수익성 및 비용 구조

• 총이익은 2억 600만 달러로 창사 이래 최고치, 총마진은 17%(전분기 10%)로 개선.
• 영업비용은 8억 6,100만 달러, R&D 비용은 3억 8,100만 달러로, 신차 개발 및 생산 인프라 투자 지속.
• 조정 EBITDA는 –3억 2,900만 달러로 적자폭이 축소, 잉여현금흐름도 –5억 2,600만 달러로 개선.

재무 및 투자

• 현금 및 단기투자 자산은 72억 달러로, 유동성은 여전히 견조.
• 폭스바겐과의 합작법인(JV) 성과로 10억 달러 투자금 유입(6월 말 예정), DOE(에너지부) 대출, ABL 신용한도 등 추가 자금 조달 여력 확보.

 

리비안 CEO RJ 스캐린지

경영진 시각 및 전략

실적 발표 후 어닝콜에서 RJ 스캐린지 CEO는 “2분기 연속 총이익 흑자 달성, R2 개발 진전, 일리노이 공장 증설 등 모든 핵심 과제가 순항 중”이라고 밝혔습니다. 폭스바겐 JV로 10억 달러 투자 유치, R2 신차 검증 및 생산 준비, 자율주행·AI 기술 고도화, 오버더에어(OTA) 업데이트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CFO는 “단위당 원가 개선, 고정비 레버리지, 자재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”고 강조했습니다.

 

2025년 전망과 주요 성장 동력

리비안은 2025년 연간 차량 인도 가이던스를 40,000~46,000대로 하향 조정(기존 46,000~51,000대)했으며, 연간 조정 EBITDA 손실 전망은 –17억~–19억 달러로 유지했습니다. 주요 성장 동력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R2 신차 출시 준비, 공장 증설, AI·자율주행 등 신기술 개발
• 폭스바겐 JV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
• 단위당 원가 절감, 생산 효율화, 고가 SUV 시장 내 브랜드 강화

 

실적 발표 후 주가 반응

실적 발표 후 리비안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% 내외 하락했습니다.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, 연간 인도 가이던스 하향, 관세·공급망 등 외부 변수, EV 시장 성장 둔화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제한했습니다. 시장에서는 폭스바겐 투자 유입, R2 신차 기대 등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하면서도, 단기적으로는 수요 둔화와 비용 부담, 글로벌 무역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
 

투자 접근 전략

리비안은 고가 SUV 시장 내 브랜드 파워, R2 신차 출시, 폭스바겐 JV 등 전략적 파트너십, 생산 효율화 등에서 장기 성장성이 유효합니다.
다만, 단기적으로는 인도량 가이던스 하향, 관세·공급망 리스크, EV 시장 성장 둔화, 비용 부담 등 외부 변수에 유의해야 합니다. 투자자는 분기별 실적과 생산·인도 추이, 신차 개발 성과, 비용 구조 변화, 글로벌 파트너십 효과 등을 중장기적으로 점검하며 신중하게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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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해당 정보는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. 투자는 본인의 책임과 판단입니다.